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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맥주의 종류를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맥주는 큰 부류로 랑비크 맥주, 에일 맥주, 라거 맥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우선 랑비크 맥주는 자연 발효시키는 맥주입니다. 엄밀한 분류로는 에일에도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야생 효모가 맥아즙 위에서 발효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에일은 무엇이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일은 상면 발효식 맥주를 말합니다.

상면발효란 말 그대로 맥주의 상면, 즉 위쪽에서 발효가 되는 것을 지칭합니다.

자연발효맥주인 랑비크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맥주는 에일맥주를 지칭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에일 맥주의 특징으로는 진한 색, 적은 이산화탄소 양, 과일향 및 꽃향기 같은 풍부한 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에일 맥주는 전용 잔들이 많은데요.

 

어떻게 따르냐에 따라서 맛과 향이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에일 맥주에는 좀 더 자세하게
페일 에일, IPA, 스타우트, 바이젠(밀맥주) 대표적으로 이렇게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페일 에일(Pale Ale)은 가장 일반적인 맥주로 붉은 빛과 꽃향기가 특징입니다.

 

IPA India Pale Ale의 줄임말인데요! 제국주의 시대이던 19세기에 인도에 나가있는 영국인들에게 보내기 위해
알코올과 홉을 듬뿍 넣어 만든 저장용 맥주입니다. 쓴맛이 강하지만 향 또한 강하다고 합니다.

 

바이젠(밀맥주)은 독일 남쪽 바이에른에서 유래된 맥주인데요 밀 맥아를 50퍼센트 이상 넣는 맥주라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이기도 한데 향이 정말 풍부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자 이제 라거를 알아보도록 하게습니다.
 라거는 하면발효식 맥주이며 에일과 반대로 발효시 효모가 바닥쪽으로 가라앉는 맥주를 말합니다.  
황금색에 가까운 색과 탄산감, 청량감이 특징으로 뽑히기도 합니다.

 

크게 페일 라거, 필스너, 둔켈 정도가 있는 것 같스빈다.

 

페일라거는 가장 일반적인 라거로
적당한 색, 쌉쌀한 맛, 청량감을 가지는데요! 대표적으로 하이네켄 등이 속합니다.

 

필스너는 체코의 Pilzen 지방에서 개발된 맥주인데 밝고 투명한 색이 특징입니다. 
필스너 우르켈,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와이저 등등 모두 여기 속합니다. 홉의 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둔켈은 쉽게 흑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알아보자고 했지만 써놓고 나니 양이 꽤 많은 것 같스빈다.

하지만 맥주는 제조 방식과 맥아 비율 등에 따라 종류가 굉장히 많고 맛 또한 굉장히 다양해서
사실 제가 위에 기재한 것은 극히 일부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개성이 다양하니까 여러 종류를 마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맥주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