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소개 및 여행 시 주의사항을 알아봅시다.

세부는 필리핀 내에서도 아름다운 자연환 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현재는 마닐라로 수도를 옮겼지만 그 전까지는 필리핀의 제 1도시였습니다.

제가 세부를 여행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지금부터 그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세부 숙소 고르는 방법

 

세부는 크게 세부 시티 지역, 그리고 막탄 지역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저번 푸켓 숙소 고르는 방법과 비슷할 수 있는데, 여행의 목적을 어떤 것으로 정하냐에 따라
머무르실 지역을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막탄 섬은 세부 공항이 위치해있는 지역으로
주로 대형 리조트들이 많고 바다가 깨끗한 편입니다. 이제는 감이 오실꺼라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지역은 조용한 휴양이나 휴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면 좋은 지역입니다.

 

그럼 세부 시티 지역도 감이 오실거라 믿습니다.

세부 시티 지역은 그 이름에 걸맞게 나름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형 쇼핑몰들, 레스토랑들, 맛집들, 야경 포인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는 휴양보다는 도시의 느낌을 보고 싶다하시면 세부 시티 지역에 숙소를 잡으시면 됩니다.

또한, 세부시티 물가가 막탄보다 낮은 편이라고 하니
가성비를 생각하시는 여행객분들도 고려해볼 만한 지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2. 환전하는 법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사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팁인 것 같습니다.

 

푸켓 포스팅과 동일하게 달러로 준비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 소액권 (1달러, 5달러, 10달러) 보다는 고액권 (50달러, 100달러) 이 유리한 것 기억하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3. 택시 이용하는 방법

 

필리핀 그 중에서도 세부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늘 걱정하시는 것이 바로 이 택시 관련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버, 그랩 같은 택시 어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지 유심이 있다면 어플만 받아서 등록하고 바로 쓰면 됩니다.

어렵지도 않고 미리 예상되는 시간과 금액을 알려주기 때문에 예산 잡기도 편하고

게다가 우버는 카드 등록을 해놓으면 자동 결제가 되므로 택시를 부른다 -> 탄다 -> 내린다 이렇게 하면 자동결제까지 됩니다.

 

저는 동남아 다닐 때 우버와 그랩택시를 애용한답니다. 한 번 써보면 그 편리함에 중독됩니다.

 

자 그렇다면 우버나 그랩을 쓸 수 없을 경우를 알아봅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협상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택시 같은 경우 미터기를 켜달라고 하면 해줘야 되지만 안 하시는 기사들도 있습니다.

꼭 타자마자 “미터 온 플리즈!”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미터기를 켜지 않는다면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맘 편히 “미터 온 앤드 플러스 피프티 페소”를 얘기하시고
50페소 더 준다 하고 속 편히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사와 실랑이 하는 것보다 50페소 (약 1200원) 정도 더 주고 가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인 것 같습니다.

 

택시비 같은 경우는 예상 택시비 계산하는 곳이 구글링 하면 바로 나옵니다.

사이트 저장해놨다 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