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어린이대공원] 조개구이 뱃놈! 가성비 맛집 메뉴 및 가격!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날이 부쩍 추워진 요즘엔 이상하게 맥주보단 쏘주가 땡깁니다.

 

쏘주 안주 하면 또 조개구이나 탕이 좋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맛집은 조개구이!!

건대와 어린이대공원 모두에서 가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전문성이 느껴지는 <뱃놈>입니다.

 

 

인테리어부터 아주 뱃놈 스멜입니다.

 

아 여기를 갈 때는 반드시 근처에서 다른 계획을 세우고 가세요.

 

거의 늘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저도 약 2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먼저 방문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놓으며, 차례가 되면 전화 해주십니다.

 

따라서 미리 예약을 해놓고 근처에서 다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8시 정도에 방문해서 예약을 걸어놨고 약 10시 10분 경에 들어갔습니다.

 

 

천장에 달린 가리비 껍데기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가게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좋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착하지 많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나 퀄리티를 보면 약간은 합리적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2인으로 시켰고 다른 메뉴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홍합을 넣은 탕이 하나 제공됩니다.

홍합 같기도 지중해담치 같기도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한 세트가 나옵니다.

가리비와 큰 키조개 껍데기에 파스타가 2종류가 나옵니다.

그리고 석화가 나오는데, 생으로 드셔도 되고 익혀서 먹어도 됩니다.

 

 

곧바로 나온 접시입니다.

다양한 조개류와 가운데에 떡볶이가 딱 있습니다.

 

처음 나온 탕까지 한다면 둘이서 안주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산물이 모두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4만원 정도면 꽤 오래 마신다는 가정 하에 괜찮은 안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 식사로 생각하신다면 칼국수나 라면을 추가해서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리뷰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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