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소개 및 여행 주의사항

오늘도 여행 정보로 포스팅을 하는 리뷰다입니다. 

현재 저는 아시아권 국가들 위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많은 분들이 

휴양지로 떠날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시아권이 끝나고 나면 유럽권도 알아볼 예정입니다.

 

오늘 알아볼 국가는 말레이시아입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물가가 굉장히 싼 편에 속하고 주변에 싱가포르라는 유명 여행국가를 두고 있어서 

주로 싱가포르를 가시는 분들이 하루 정도 일정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언어는 말레이어가 공용어이지만 영어도 널리 쓰입니다.

전기는 220V~240V를 사용합니다.

화폐 단위는 말레이시아 랑깃이며 RM으로 표기합니다.

세관 정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입국시 주류 2병, 담배 200개피로 많은 편에 속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국가이지만 경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행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정보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친절하게 접근하는 현지인은 경계합시다.

 

여행을 하면서 지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등 관광객 티를 내면 현지인들이 많이 접근을 합니다. 그리고는 말도 안 되는 온갖 얘기들을 풀어냅니다. 한국 돈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 동정을 구하는 경우 등으로 접근하는데 응해주시면 안됩니다.

이를 통한 금품 갈취나 소매치기가 성행한다고 하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설문조사를 빙자한 접근은 아예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설문조사를 빙자한 물건 구매 강요 케이스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설문조사는 일종의 미끼인 것이므로 설문조사를 해달라며 접근하면 그냥 그 자리를 피하시는 것이 상책입니다.

 

3. 차도 부근이나 뒷골목은 피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핸드백, 목걸이, 핸드폰 등을 낚아 채간다고 합니다. 길을 걸을 때는 차도 쪽이 아닌 안쪽으로 다니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인적이 드문 뒷골목 통행은 자제해야 합니다.

 

4. 회교도가 많음을 기억한다.

 

말레이시아는 회교도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교도들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돼지고기를 피하고 왼손을 쓰지 않는다. 둘째,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지 말고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지 않는다. 이 정도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쓰고 나니까 말레이시아의 치안이 안 좋다는 식으로 써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치안은 좋은 편에 속합니다. 다르게 생각하자면 관광객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 말고는 크게 주의해야 할 점이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국가를 선정해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