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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싱가포르

[싱가폴]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싱가폴 여행기를 다시 써내려가니 오랜만에 기억도 나고 좋네요.

 

싱가폴을 도시국가다 보니 할 게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도 치안이 좋고 다양한 종류의 관광지가 모여있어서

 

짧고 굵게 여행하기에는 좋은 국가임에 틀림 없습니다.

 

오늘은 그런 싱가폴을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수목원,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를 리뷰하겠습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는 거대한 실내 수목원입니다.

 

위치는 Bayfront 역에 내리시면 바로 표지판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표를 받고 나면 2개의 수목원 모두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가든스바이더베이는 크게 두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크기가 크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면 1시간 정도는 순삭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큰게 느껴지지 않나요?

 

 

다양한 조각물도 있어요.

 

오른쪽은 곰돌이 푸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색의 풀도 있고

 

용을 덩쿨로 표현한 작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인공폭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층수를 세어 보면 그 높이가 짐작이 되시나요?

 

정말 크고 시원합니다.

 

 

포켓몬에서 자주 봤었던 꽃들도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종류라서 꽤 신선했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폭포로 올라가서 저 높이에서 하이킹도 할 수 있구요.

 

가든스바이더베이는 한 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장소에요.

 

우선은 그 크기에 한 번 놀라고,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것들도 볼 수 있구요.

 

그리고 두 개의 돔 모두 냉방이 되고 있어서 쾌적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두 개의 돔이 신재생에너지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목원 안을 구경하다 보면 이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고 길게 나와있어요.

 

대부분의 유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하더라구요.

 

싱가폴을 가보신다면 한 번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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