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본 정보 및 여행 정보 알아봅시다.

 리뷰다입니다. 

오늘도 이어서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를 소개하고 

관련 여행 정보를 알려드리는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알아 볼 국가는 라오스입니다.

 라오스, 정식 국가명은 라오 인민민주공화국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국의 북동부 그리고 베트남의 서쪽이기도 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오어라는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유명 지역에서는 당연히 영어도 쓰입니다. 

하지만, 만약 관광지 외의 지역에 자유여행을 생각하신다면 

현지어 표현을 어느 정도 알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폐단위는 킵(KIP)을 사용합니다. 

동전은 없고 500, 1000, 2000, 5000, 10000, 20000, 50000까지 

총 8가지 종류의 지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미국 달러나 태국 바트도 널리 통용된다고 하니 

챙겨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는 220V를 사용하나 우리나라와 같은 모양도 있고 

110V 모양의 11자 모양도 있다고 하니, 

멀티 아답터를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간단한 여행 정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동남아시아 어디서나 소매치기, 오토바이 날치기는 존재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아직 소매치기, 오토바이 날치기가 많이 존재합니다. 

다른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도를 걸으실 때는 

바깥쪽 보다는 안쪽으로 걸으시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가방 등은 앞으로 들고 다니시고 

소지품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 다니시길 바랍니다.

 

2. 공공시설 및 관공서를 사진으로 찍으시면 안됩니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이므로 

공공시설이나 관공서 등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호기심에라도 찍었다가는 벌금을 물거나 

심각한 경우 추방까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촬영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댕기열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말라리아의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보고돼 있지만, 우기철 댕기열 발생 환자가 급증하는 곳이 라오스라고 합니다. 

댕기열은 모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므로, 

모기 기피제 등을 꼭 챙기셔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랍니다.

 

4. 우기에는 물놀이 시 더욱 신경 쓰셔야 합니다.

 

라오스의 우기(5월~10월)에는 스콜이 굉장히 심한 편입니다. 

강물이나 계곡이 갑자기 불어나는 일이 많고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익사하는 일들도 

보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기에 방문하신다면 

물놀이를 하실 때 날씨가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날씨가 좋더라도, 

꼭 안전 장비를 착용하시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 바로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라오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과 

여행 정보, 여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여행 되시고 다음 게시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