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저는 언젠가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기 때문에,
많은 국가를 알아보고 알아본 김에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남아시아의 마지막 국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미얀마입니다.
미얀마의 공식 명칭은
미얀마연방공화국(The Republic of the Union of Myanmar)입니다.
수도는 네피도이며 공용어는 미얀마어이고
양곤 일부 지역은 영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버마족이 70%로 가장 많고
다른 소수민족들이 25%정도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폐단위는 짜트(Kyat)를 사용하며
전기는 220V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콘센트도 우리나라와 같은 구조이므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발전시설이 많지 않아 전기가 부족한 편이라서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저녁에 전기를 끊기도 한다니,
손전등을 필수로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도움이 될 만한 여행 정보를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화 달러를 준비해가시길 바랍니다.
미얀마에서는 사실상 신용카드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환전소 달러를 주로 받기 때문에
미화 달러를 준비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달러의 종류마다 환율이 다르므로
가장 환율이 좋은 100달러 지폐로 준비해가심이 좋습니다.
그리고 달러 지폐가 더러우면 받지 않는다고
하니 은행에서 환전해서 깨끗한 상태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2.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얀마는 교환 및 환불제도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사실 때 잘 생각하고
사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건을 구입하고 나서 영수증을 지참한다고 해도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합니다.
이 점을 꼭 숙지하시고 신중한 쇼핑 하시길 바랍니다.
3. 길을 걸을 때는 늘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얀마는 기본적으로 차량이 우선되고 있습니다.
인도를 걸을 때는 최대한 안쪽으로 걸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늦은 저녁시간에는 거의 대부분이 음주운전을 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 보면 하수구 공사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하수구 공사를 하면서 뚜껑을 열어놓고도
안내판이나 경고 팻말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맨 정신에도 잠깐 멍때려서 빠졌다는 케이스가
많이 들리고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술 한잔하고 갈 때는 더욱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4. 아이들의 구걸에 응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미얀마의 유명 관광지 외의 지역을 가면,
많은 아이들이 구걸이나 잡다한 물건을 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기심에 혹은 동정심에라도 물건을 사거나
돈을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주위의 수많은 아이들이
여러분에게 달려오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얀마를 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기본 소개, 여행 정보 안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지역을 어디로 할지 생각을 해본 후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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