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저번 미얀마 여행 정보 이후로
새로운 지역을 골라서
소개해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동남아시아 지역이 아닌
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국가로 선정한 곳은 몰디브입니다.
몰디브는 그 아름다운 자연광경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특히나, 한국분들이 신혼 여행지로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이 몰디브는 정확하게는
서남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는 말레섬입니다.
전기는 240V/50Hz를 사용하며
언어는 Dhivehi어를 사용하나
영어를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합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이 정도이고,
지금부터는 여행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왼손으로 악수를 하지 않습니다.
현지에서는 영어로 인사를 하면서 악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몰디브는 기본적으로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왼손은 더러운 일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볼일을 본 후 뒤처리를 하는 경우처럼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수나 혹은 식사를 할 때,
좋은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오른손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출국 전 반입 금지 품목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했듯이, 몰디브는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공항 입국 시 반입 불가한 품목들이 있습니다.
술과 돼지고기가 대표적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을 했다고 하여도
몰디브는 주류 반입 자체가 금지된 국가임으로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고 간다 하여도 모두 압수당하게 됩니다.
또한 이슬람 국가이므로 돼지고기 관련 상품도 안 됩니다.
너무한 것 같지만 문화가 다르니 이해는 필수입니다.
수도인 말레섬에서는 음주까지도 불허 될 정도라고 합니다.
3. 선크림을 늘 휴대하시길 바랍니다.
몰디브는 적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햇볕이 엄청납니다.
그러므로 선크림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강한 SPF100 정도의 선크림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구름이 낀다고 해도 선크림을 꼭 바르셔야 합니다.
자외선은 구름이 껴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4. 뎅기열을 늘 조심합시다.
사실 이 것은 몰디브뿐 아니라
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할 때는
어디든 조심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뎅기열은 아시다시피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질환인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뎅기열은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을 통해서
전달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광하실 때에는
반드시 모기 기피제를 바르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률은 그렇게 높진 않지만 그래도 늘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남아시아 지역에서 첫 번째로 몰디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계속해서
남아시아 지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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