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 정보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남아시아 지역의 다른 국가를 쭉 살펴보았으나 소개해 드릴만한 곳이 없어서, 급하게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사실 아시아 지역 자체가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어떤 지역을 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살펴보려 합니다. 

중앙아시아 국가 중 여행을 가볼까 생각 중인 나라인 

우즈베키키스탄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김태희가 밭을 간다고 알려질 정도로 미인이 많은 나라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타슈켄트입니다. 

공용어는 우즈벡어이지만 러시아어도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화페 단위는 우즈베키스탄 숨(Cym)이며, 

전기는 220V, 50Hz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헤르츠가 다르기 때문에 어댑터를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환전은 필요한 만큼 하시길 바랍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미화 달러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그런데 은행과 공식 환전소의 환율은 

사설 환전소에 비하면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은행과 공식 환전소를 제외한 곳에서의 

환전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막대한 손해를 보면서 은행이나 공식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실 분들은 없을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우즈베키스탄 숨이 남는다고 해도 

이걸 다시 달러로 바꾸려면 은행이나 공식 환전소에서 환전했다는 증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명심하시고 그 날 그 날 필요한 정도만 환전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2. 숙소에 돈을 두고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화폐 단위가 작기 때문에, 

환전을 한 번하면 주머니가 가득 찰 정도로 지폐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돈을 호텔에 두고 필요한 만큼 

들고 다니고 싶으실 거입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치안이 그렇게 좋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물론 금고가 있다면 예외이지만, 금고가 없는 숙소라면 

꼭 모든 돈을 직접 휴대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3.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즈베키스탄은 치안이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낮에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특히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딱 좋다고 합니다. 

수도인 타쉬켄트는 그나마 다른 지역들 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여행지로 한 번 들려보고 싶기는 하지만 

많은 규제와 치안 상황 때문에 고민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해야겠다면 제가 적은 여행 정보들을 참고하시고 

추가로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에 다른 국가를 선정해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