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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푸켓

태국 소개 및 여행 주의사항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국가의 여행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광의 첫 주인공은 태국입니다.


먼저 태국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아보고 여행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태국의 정식 명칭은 타이 왕국(Kingdom of Thailand)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왕족이 존재하는 국가입니다.

종교는 불교가 95%정도로 절대 다수이며 타이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유명 여행지는 모두 영어도 사용하니 언어에 대한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화폐는 바트(Baht)라는 화폐 단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고, 지금부터 여행 시 유용한 정보들을 알아봅시다.


1. 국왕 서거기간임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태국 사람들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마음 깊이 존경하는 국왕인 푸미폰 국왕이 201610월에 서거하셨습니다.

태국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태국 여행 시에는 국왕에 대한 언급을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서거일로부터 1년간은 애도기간으로 지정된 만큼 특히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태국 내에 걸어져 있는 국왕 사진이나 동상등에 손가락질이나 장난은 절대 절대 절대 금물입니다.

 

이 부분을 건드리시면 진짜 태국 사람들한테 몰매를 맞으실 수도 있고 종교 경찰에 끌려가실 수도 있습니다. 
태국에는 왕실모독법이 존재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환전은 100달러짜리로 현지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 점은 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 여행 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태국의 화폐인 바트를 보유한 은행 지점들이 많지 않기도 하고 있어도 원하는 만큼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바로 바트화로 바꾸는 것 보다 100달러짜리를 한국에서 바꾸고 현지에서 환전소에서 바꾸는 것이 이득입니다. 물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다면 다르겠지만 아직은 현지에서 100달러 환전이 유리합니다.

 

또한, 나중에 돈이 남았을 경우 한국에서 다시 원화로 환전하거나 다른 국가 여행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왜 100달러를 강조하냐면 동남아 국가들은 1달러, 5달러, 10달러, 100달러 지폐들이 환율이 다릅니다. 
그러니 꼭 가장 환율이 좋은 100달러 지폐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3. 툭툭이, 택시 등은 타기 전에 가격을 협상하시길 바랍니다.

 

태국 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교통 수단인 툭툭이와 택시

편하고 빠르지만 탑승하기 전에 반드시 가격 협상을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바가지를 맛보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툭툭이나 택시 등은 태국 내의 조폭들과 연계된 사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협상하지 않고 타고 나중에 싸우게 된다면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꼭 타기 전에 협상하시길 바랍니다.

구간별 적정 금액은 네이버에 태국여행 카페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4. 팁에 대한 정보

 

태국은 기본적으로 팁문화가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서비스는 팁을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시티 투어를 할 때 운전을 해주시는 기사분이나 마사지사, 혹은 머무는 숙소의 환경 관리사 분들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운전 기사 분께는 8~10시간 기준으로 200밧 정도 주시면 적당합니다.

마사지사 분께는 시간당 50밧 정도로 주시면 되고

숙소 관리해주시는 분들에게는 하루에 20밧 정도를 메모지나 침대 책상에 두시면 됩니다.

당연히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주시지 않으면 됩니다.
실제로 저도 불친절한 기사분에게 안 줬던 경험이 2번 정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태국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가 여행에 필요한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아봤습니다. 잘 숙지하셔서 행복한 여행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