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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푸켓

[푸켓 자유여행 맛집] 고급스러운 저녁을 위한 식당 On the rock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WOK 식당에서의 맛있는 점심을 마치고 자유 시간을 보낸 뒤 

가게 된 On the rock restaurant입니다.


이 식당은 사실 강하게 추천드리는 맛집까지는 아닙니다.

가격이 조금 있는 식당인데 맛은 그 정도로 훌륭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식당의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식당에 앉아서 볼 수 있는 뷰가 너무 예뻐서입니다!!


그리고 까론 비치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에서 대화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 때문에, 서양인들이 많습니다. 

별점이 굉장하네요.


그리고 식당을 들어가는 길이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길인데, 

그 길도 잘 꾸며져 있어서 가면서 이야기하기도 좋았습니다.



툭툭이를 타고 내리면, 이렇게 친절하게 표지판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갖가지 장식품들과 잔디밭들이 배치돼 있어 

분위기도 좋고 대화하기도 좋습니다.



식당 전경입니다. 

On the rock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돌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놨네요.

사진만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오지 않나요!?



테이블에 앉게되면 이런 뷰가 보인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앉아서 식사를 하다보면 일몰이 찾아오는데, 

그 때의 바다색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까론 비치는 푸켓의 3대 비치 중 가장 조용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가벼운 샐러드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Seafood salad)


같이 내어 준 바게트 빵과 약간 녹은 버터가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rn07메뉴인 fried noodle with soy sauce입니다.


간장으로 맛을 낸 볶음 면인데, 갖가지 해산물이 입안을 싱그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 식당은 로컬 식당에 비해서 간히 싱거운 편인데, 

싱거운 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제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st07메뉴, shrimp scampi 2ea입니다. 

원래 scampi(스캄피)라는 음식은 노르웨이 랍스터로 요리한 음식을 말하는 거라고 하네요.


크기가 꽤나 큰 새우를 마늘 버터로 맛을 냈습니다.


맛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너무 맛있어서 이 식당이 아니면 아닐 것 같다 정도는 아닙니다.


2잔의 칵테일과 함께 식사를 마무리 했는데요.


아름다운 뷰를 보며 일행과 진솔한 대화를 하기엔 안성맞춤인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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