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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푸켓

[푸켓 자유여행 맛집] Red Onion(레드어니언)과 반잔야시장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푸켓 맛집은 Red Onion이라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레드 어니언 리뷰가 꼼꼼하지 못한 관계로 

가볍게 반잔 야시장도 같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레드 어니언은 특히 서양권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로컬 식당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로컬다운 분위기와 로컬다운 맛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위치는 까론 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템플 마켓이 열려서 저녁 먹고 난 후나 먹기 전에 웨이팅이 길다면

이름을 걸어놓고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여는 날과 안 여는 날이 있으니, 

반드시 구글 맵에서 찾아보시고 그 날 여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본 그릇 세팅은 작은 그릇 하나와 포크 숟가락 그리고 일회용 젓가락입니다.



지난 포스팅때도 올렸던 깡꽁입니다. 

공심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집집마다 볶는 스킬과 소스가 다르다고 했는데요.

이 집은 약간 매콤하면서 간장 베이스의 소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는 깡꽁이였습니다.



새우 튀김을 시켰는데 오징어 튀김도 같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맛은 평범하지만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궁금해서 시켜봤던 Fried beef noodle 입니다.


굳이 궁금해서 시켜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간장 베이스로 어디서나 먹어볼 수 있는 맛!!



이날 제일 맛났던 조합입니다!


볶음밥(좌)과 오리고기 요리였습니다. 


이름이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Roasted duck같은 이름이었습니다.


두 가지를 따로 시켰는데 시켜놓고 보니 조합이 장난아니었습니다.


밥 도둑이라서 볶음밥이랑 고기먹고 깡꽁을 입가심으로 먹고 


그렇게 정신없이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찾아간 곳은 반잔 야시장(Banzaan)입니다.



반잔 야시장은 먹을 것, 옷, 기념품, 악세사리 등 안 파는 것이 없는데요.


저는 이 곳 꼬치가 너무 싸서 좋아라 한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곳은 이 집입니다!


정확히 상호명이 없는데, 입구쪽에 위치해 있으며 꼬치 가격이 인근 상점 중에 제일 쌉니다.


그리고 주인 내외가 굉장히 친절하시기도 하구요.


반잔 야시장은 워낙 사람이 많아 지치시는 건지, 

일부 상인들은 전혀 친절하지도 않고 말다툼하는 장면도 목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은 친절 그 자체에 가격도 쌉니다!!

사진에 보이는 고기 꼬치가 겨우 천원돈이고 오른쪽의 새우 꼬치도 제일 쌉니다!


이 곳에서 사면 굽는 곳 뒤편의 천막 밑에서 드셔도 되고 

숙소로 포장해가셔서 드셔도 됩니다.


맥주도 물론 판매하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요렇게 먹어도 얼마 안 합니다. 


맥주랑 같이 먹기에는 너무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다 보니 또 가고 싶어 지네요.


저녁 코스로 까론 비치 구경을 하고 반잔 야시장에서 

야시장 느낌을 즐기다 오시는 코스를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사진이 많지 않아서 다소 포스팅이 미흡해 보이네요.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 푸켓에서 숙소 고르는 Tip.

http://reviewda.tistory.com/29


2. 푸켓 자유여행 맛집 로컬 식당 WOK

http://reviewda.tistory.com/54


3. 푸켓 자유여행 맛집 On the rock

http://reviewda.tistory.com/57


4. 가성비 왕 푸켓 맛집 The sweet restaurant

http://reviewda.tistory.com/58


5. 시밀란 섬투어, 시티투어, 왓찰롱, 프롭텝곶

http://reviewda.tistory.com/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