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자유여행 맛집] 빠통 비치에 위치한 WOK restaurant!

안녕하세요. 리뷰다입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찾는 여행지인 푸켓의 맛집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가이드북을 보면 정말 여러 맛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제가 직접 가본 곳 중 베스트 위주로 선정해봤습니다.

그 첫번째 리뷰는 빠통 비치에 위치한 The WOK restaurant입니다. 

빠통 비치, 혹은 파통 비치는 가장 관광객들이 붐비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식당이 많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은 좋은 식당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 번의 푸켓 여행을 통해 푸켓을 갈 떄 마다 가는 단골집(?)을 몇개 만들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WOK 레스토랑이에요.

위치는 빠통 비치의 방라로드를 조금 지나면 있습니다.

구글맵스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들은 대체로 기본 메뉴들은 5천원 아래 정도씩 했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이 집은 맛이 굉장히 훌륭한 로컬 음식 맛집이니 

꼭 리스트에 추가하고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게를 밖에서 봤을 떄입니다. 

방라로드는 밤에는 매우 시끄럽지만 낮에는 조용하고 

전선이 많은 개발이 덜 된 골목 느낌입니다. 

가게 이름 답게 WOK을 형상화한 마크를 가지고 있네요. 

메뉴판 사진이 없지만 가격이 대부분 착하고 맛도 훌륭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는 부분입니다.

가장 먼저 시킨 쏨땀입니다. 

쏨땀은 파타야를 이용한 샐러드 입니다.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식전 혹은 느끼한 것을 먹었을 때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데에 좋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즐겨먹는 음식으로 태국 사람들에게 김치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저는 태국에서 주로 팟타이류를 많이 먹는데, 

이 날은 일행이 우육탕면을 시켜봤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제가 어느 로컬 레스토랑을 갈 때마다 기본적으로 시키는 팟타이입니다.

팟타이는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지만 

잘하는 집에서 먹으면 한 끗으로 맛이 다릅니다.

그 한 끗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첫 입을 먹었을 때, 

그리고 다 먹고 나서 은은히 계속 생각나는 포인트입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ㅠㅠ

같이 간 일행분이 시킨 뿌빳퐁커리입니다. 

사실 이 식당은 해산물 전문점이 아니기에 주문을 만류하고 싶었지만, 먹고 싶은 건 먹어봐야죠!

해산물 식당에서 먹는 그런 큰 게가 베이스가 아닌, 

게살을 넣은 커리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은 좋아요!

태국하면 빠질 수 없는 똠얌꿍과 같이 먹을 게살 볶음밥입니다.

똠얌꿍의 시큼한 국물과 밥의 조화는 이상한 것 같지만, 그 향과 감칠맛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많은 메인 요리와 맥주를 먹었지만 

인당 요금이 한국 돈으로 하면 별로 들지 않습니다.

로컬 식당의 메리트가 아닌가 싶네요!

푸켓에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이는 맛집인 WOK restaurant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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